[지금은 펀드시대] 대한투자증권 'First Class 재테크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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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First Class 재테크 플랜'이라는 브랜드로 맞춤형 펀드를 내놓고 있다.
'First Class 적립식플랜'은 각종 계량지표를 통해 엄선된 시장우위의 주식형 펀드로 다양하게 구성돼 투자자들이 입맞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핵심은 기존 대투증권 계열사인 대투운용의 상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른 운용사의 우수한 주식형 펀드까지 엄선해 펀드 바스켓을 구성한다는 점에 있다.
고객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이 바스켓을 토대로 디자인하고 지속적으로 재조정해 항상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준다.
3개 펀드 이내에서 입금비율을 정해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만기는 따로 없다.
개별펀드의 환매제한 기간이 경과하면 환매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개별 우수펀드 판매사를 찾아갈 필요 없이 대투증권 영업점에서 국내 우수 주식형펀드를 골라서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 포트폴리오까지 구축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는 주식투자 스타일에 따라 대투증권이 선정한 8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배당주형,가치주형,모자형,보험연계형 등 4가지로 나뉜다.
이 펀드들은 모두 주식형펀드 평가 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당주형 펀드는 대투운용이 운용하는 글래스원배당60 펀드,신영투신이 운용하는 신영고배당주식 펀드,마이다스에셋이 운용하는 마이다스블루칩W 등이 있다.
이 펀드들은 고배당주 및 실적개선 주식에 집중투자한다.
가치주형 펀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와 PCA업종일등주식,신영마라톤주식펀드 등이 있다.
내재가치 우량주와 업종별 대표주에 주로 투자한다.
또 모자형 펀드에는 파워매트릭스 시리즈가,보험연계형에는 대투운용의 가족사랑짱 적립식 펀드가 각각 속해 있다.
보험연계형은 연령대별로 보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