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설립된 (주)대열플랜트(대표 한우진 www.dyplant.com)는 국내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CHP)을 이끌고 있는 '신성(新星)'이다. 산업용보일러 분야에서 다져진 막강한 역량을 바탕으로 CHP 분야에 뛰어들어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가 길지 않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선두고지를 선점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에 있다. 타 업체들이 외국 제품에 의존해 작업하는 것과 달리 (주)대열플랜트는 유럽의 대표적인 CHP전문 업체인 영국 코젠코(Cogenco)社와 기술 제휴로 자체 제작설비에 나섰다. 더디고 힘든 'My Way'였지만, 이러한 노력은 곧 시장에서 빛을 발했다. 설계와 제작, 시공, 시운전, 유지보수 등을 일괄수주(Tunkey base) 방식으로 수행하는 토털서비스와 사업장 환경에 꼭 맞는 시스템 개발은 깊은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이미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검증받은 상태이며, 현재다수의 대기업들과 손잡고 열병합발전시스템 사업에서 든든한 파트너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주)대열플랜트의 성장속도 또한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는 50% 신장된 150억원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을 좀 더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인 폐열회수기와 산업용보일러, 집단에너지공급은 (주)대열플랜트가 맡고, 이제 막 성장 궤도에 진입한 소?대형 열병합발전기 분야는 새로 설립한 신규법인 (주)코텍피에스가 전담하는 이원화 방식을 채택했다. 한우진 대표는 "우리 회사의 발전시스템은 출력효율이 높고 엔진의 유지보수작업이 용이하도록 내부구조를 설계했으며, 원격제어로 완벽한 시스템관리가 이뤄진다"며 "신규법인인 (주)코텍피에스가 CHP의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