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에너지경제연구원..30년 '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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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우리경제 여건에 맞는 정책대안들을 내놓아 고유가 시대를 헤쳐 나가는데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 지난 198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에너지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 에너지경제연구원(www.keei.re.kr)을 이끄는 방기열 원장의 어조에는 고유가 시대를 타파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깔려있다.
에너지가격과 수급, 그리고 산업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역할에 따라 서민들의 가계여건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정책의 중장기 방향부터 기후변화협약 대응, 에너지 세제개편,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업 간의 영역문제 등 현안 정책과제를 비롯해 이해집단간의 갈등문제까지 총체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중책을 떠안고 있다.
이 같은 전방위 업무를 별 탈 없이 말끔하게 수행해 온데는 업무의 최 일선에서 '십자가'를 진 방 원장의 남모르는 노력이 숨어 있다.
그는 에너지경제연구원 내에서 연구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지내고 30여 년간 많은 에너지 현안들을 다뤄온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다.
원장 취임이후 그는 가장 먼저 조직정비 및 제도개선 그리고 충분한 재원확보를 통한 안정된 연구 환경을 조성하였다.
방 원장의 노력 덕에 연구원은 지난해 경제사회이사회의 14개 경제사회 출연 연구기관 경영평가에서 상위그룹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에너지자문회의에서 '신고유가에 대응한 시스템혁신 전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정부 경제동향점검회의에도 참여해 고유가 전망과 대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정부와 공기업의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100여개의 정부과제를 수행중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유가 위험관리팀을 조직해 유가상승과 자원 확보 경쟁에 대한 분석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기열 원장은 "다방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연구원 모집 시 그동안 관례적으로 뽑아왔던 경제학위주의 전공자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인재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
"며 "유가변동에 관계없이 국민들이 항시 맘 놓고 생활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의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