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의류주..(애널리스트 분석) 한섬.FnC코오롱등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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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업종은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세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재평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내 소비회복 기조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의류 업종의 이익 성장 추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의류주의 주가 강세도 예상된다.
현재 의류 업종 주가는 2006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9배에 해당하며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재평가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의류 업종의 실적 개선은 판매수량 증가와 신규 점포 개설,가격 인상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옷이 없어서 못 팔았다"는 일부 의류 판매업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보듯이 판매수량 증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점차 점포수가 확대되고 판매 가격이 인상되면 실적 개선 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섬은 대표 의류업체로 시장 대비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하다고 판단되고,FnC코오롱은 그룹의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주가수준이 절대 저평가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은아 삼성증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