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한국전력의 주가 레별업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우리 이창목 연구원은 수익성의 구조적인 변화가 배당지급 능력을 강화하고 있고 정부 규제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면서 한국전력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분석했다. 또 최근에는 수익구조가 개선된 바탕 위에서 석탄가격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실적 변수들이 우호적으로 움직임에 따라 주가 상승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판단.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9% 올린 5조8221억원으로 수정하고 목표가를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