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19일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기존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3분기부터 신성장 동력인 패키닝 PCB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와 121% 증가한 2308억원과 1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자산비율(PBR) 0.9배로 저평가된 상태라면서 패키징용 PCB 진출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돼 최근 주가 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목표가 1만16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