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하이닉스에 대해 인텔 부진과 상관 관계가 약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9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3년전 D램 밖에 없고 그 중 PC 판매가 80%일 때와 상황이 틀리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플래시가 주력이 되면서 D램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기여도가 40% 정도라고 설명. PC용 D램은 전체 영업이익의 2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선으로 추정된다면서 인텔 실적 부진이 PC 시황을 대변함을 가정한다 하더라도 전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적정가 4만4000원~4만8000원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