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리서치 역량 강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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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증권사인 신영증권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애널리스트를 잇달아 영입,리서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김세중 한국증권 선임연구원을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으로 내정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4년 동원증권에 입사,애널리스트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한경비즈니스로부터 2005년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데일리 시황 부문)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영증권은 이에 앞서 이사급인 리서치센터장에 조용준 대우증권 수석연구위원을 지난 16일 영입했다.
대우증권으로 옮기기 전 신영증권에서 10여년간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던 조 센터장은 지난 99년부터 7년 연속 한경비즈니스의 베스트 애널리스트(조선·중공업·기계 부문)로 선정된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