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3일 NHN의 4분기 실적이 전부문에 걸친 양호한 성장을 바탕으로 예상치를 상회할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주가 하락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검색광고의 경우 국내 인터넷 광고의 높은 광고 노출 효과와 종량제(CPC) 방식 서비스 강화 등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최근 미국 야후의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불거진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적정가 32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