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23일 오전 발표될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컨텐츠 업체들 주가를 반등시킬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250만명에 그치던 가시청자가 약 2천만명이 넘는 방송 컨텐츠의 중량급 소비자라고 지적. 또한 외주제작사 영향력이 소리없이 부상중이라고 진단하고 앞으로 미디어 산업의 화두는 컨텐츠의 품질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