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장자동화 및 가공 정밀기기 전문 업체 범소산업(대표 김석화)은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200%의 고속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까닭은 '기술력'이라는 정공법을 택했기 때문이다. 수주 시 상호기능(TFT)팀 구성?중점기술 아이디어 구상?설계?공정 FMEA분석?제품 품질보증관리?출고?설치?보완?A/S 및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까다로울 정도로 체계적인 시스템 시스템은 FA(공장자동화) 분야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에게도 뒤지지 않는 자부심이다. 주목할 점은 문제 발생률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기법인 FMEA 과정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품질의 완벽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점이다. 가격 경쟁력도 철저한 제품분석 후 원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범소산업의 또 다른 경쟁력은 대표 및 중견 간부가 직접 설계를 도맡아 할 정도로 전 직원의 현장대응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설계뿐 아니라 개선, 설치, 단품 가공, 신공법 개발, 원가 분석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범소산업은 품질과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H.M.C, 기아 등의 국내 공장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 14개국 현지 법인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ISO 및 TS16949 인증으로 품질 절차 및 표준화 기술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