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양종금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KT&G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산잎담배 사용 비중이 64%로 줄어들어 매출총이익률이 56.3%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설명. 한국인삼공사 지분과 유휴 부동산 등 자산가치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상향 조정한 목표주가는 영업가치만 반영한 것으로 투자자산 및 유휴 부동산 등의 가치는 감안하지 않은 보수적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