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24일 기업용 메신저인 '프리메신저'(www.onnet21.com/freeMessenger)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메신저는 사내 의사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와 무관한 상대와 대화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으로 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해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메신저를 이용하면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는 물론 이메일,압축 파일,PDF 파일까지 검색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