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때 혹시 아프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연휴 때 응급 대처법을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 급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39를 걸면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의 경우 지역번호와 함께 1339를 눌러주면 됩니다. S)전국 430개 병원 비상가동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전국 430개 의료기관과 병원을 24시간 비상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S)서울 55개 병원 응급기관 서울의 경우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55개 주요 대형병원이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go.kr)를 방문하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자칫 음식 때문에 탈나기 쉬운 연휴 특성상 음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식중독, 겨울에도 발생 식약청은 식중독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조리음식 실온 보관시 부폐 주문 배달된 제사음식의 경우 상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간단한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도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지혜 중 하나입니다. S)진통제 등 상비약 필수 진통제를 비롯해 소화를 도와주는 건위제, 변비나 설사를 억제하는 정장제, 항생제가 포함된 피부 연고 등을 준비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