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견조한 후판마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2~3월 철근 성수기가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6000원. 하반기 아시아 철강가격 안정이 전망되며 3년여의 조선 수주 잔량으로 타이트한 후판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근은 2월 성수기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내년부터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밸류에이션이 시장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