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증권 정순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추가적인 요금 규제로 이익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목표가를 3만3600원으로 내려잡았다. 가스요금 규제와 투자보수율 인하를 반영해 가스공사의 올해와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17.7%와 22.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 한편 4분기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