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증권은 CJ CGV에 대해 1월 사상 최고 실적 갱신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스크린쿼터 축소가 극장에는 상영 선택권 확대에 따른 장기 수익 안정성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 1분기 놀랄만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압구정 사이트 개관과 우수한 라인업 등 2월 기대되는 긍정적 뉴스 흐름으로 강한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수익성이 저조한 인디 영화제 지원 등으로 다소 부진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4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