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7일 한국관광공사 주도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CPEX Center'가 금일 개장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3개가 개장된다면서 파라다이스의 올해 실적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향후 치열해질 업계 경쟁을 고려하면 파라다이스는 풍부한 보유현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모델 추가를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 또 작년 실적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과 무차입의 우량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 투자 매력은 열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