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한올제약 탐방 자료에서 수액제 및 주사제 매출 비중이 각각 18%와 37%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작년 잠정 매출액이 750억원에 달하는 중소형 제약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작년에는 제네릭 의약품을 이용한 제품 포트폴리오 보강으로 주사제 및 수액제 시장의 낮은 성장성을 탈피하면서 전년대비 20%의 외형 성장을 달성. 이러한 성장성이 올해에도 유지될 전망이며 지난해 경비 지출 및 대손 상각, 재고자산 폐기 등을 통해 악화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