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증권은 INI 스틸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경중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2월 성수기 진입에 따른 가격 안정으로 철근 스프레드(철근가격-고철가격)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올 중반 비수기를 지나면서 하반기부터 건설경기가 회복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철근 수요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지분법 평가이익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