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스러운 한옥에서 황손과 떡국도 나눠 먹고 덕담도 나누세요."


전주시는 27일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 내 황손의 집 승광재에서 설 연휴 기간(28~30일) '황손과 함께하는 새해 큰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궁중 떡국 먹기,궁중 의상 전시,황실 사진 전시 등 황실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의친왕의 아들로 조선조 마지막 황손인 이석씨(본명 이해석)가 29,30일 이틀 동안 방문자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