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대한통운 ; 이수유비케어 ; 한네트 ; 이수유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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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지난해 매출액이 1조1716억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4.7% 늘었다.
순이익은 4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3.4%나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86억원으로 전년의 609억원에 비해 3.7%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인 운송물량 증가로 외형이 커졌지만 유가와 물가상승에 대한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04년 실적에 리비아 대수로공사 우발채무 해결에 따른 특별손실이 반영돼 지난해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늘었다.
◆GS홈쇼핑=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한 141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1.6% 줄어든 127억원,순이익은 41.7% 감소한 99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으론 매출이 5256억원으로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759억원,순이익은 13.4% 늘어난 601억원이었다.
◆한네트=작년에 276억원어치를 팔아 49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
매출은 48.4%,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순이익은 28.0% 늘어난 35억원이다.
주당 180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5.9%다.
또 올해 목표는 매출 390억원,영업이익 72억원이다.
◆이수유비케어=지난해 영업이익 15억원,순이익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매출은 199억원으로 10.7% 늘었다.지난해 사업구조조정과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구조를 개선시킨 점이 흑자전환으로 이어졌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회사는 지난 2004년 11월 이수화학에 인수된 후 건강기능유통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해왔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