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000억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자금지원 신청서를 연중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3016억원에 비해 32.6% 늘어난 것이다. 지원대상은 △종업원 299명 이하 중소제조업 △아파트형 공장건설사업자 △컴퓨터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업체 △건설기계수리업 △자동차종합수리업 등이다. 지원조건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경우 연리 4.5%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이며,벤처기업자금은 연리 3.5%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이다. 또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3.5%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042)220-3225,(041)539-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