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자사 네트워크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월1일부터 '네트워크 무장애 100일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네트워크 설비 백업체계를 개선하고 사전예방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데이콤은 무장애 목표를 달성한 부서 임직원에게 총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종응 데이콤 사장은 "통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네트워크 품질"이라며 "무장애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