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중국 베이징대가 발간하는 비즈니스평론(北大商業評論)지의 '2005년 중국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위를 기록,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30일 중국 삼성본부에 따르면 이 평가에서 삼성의 지난해 브랜드 가치는 484억8800만위안(한화 약 6조610억원)으로 전년보다 37억5100만위안(약 4688억7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중국의 하이얼,3위는 핀란드의 노키아가 차지했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