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으로 올해 22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또 29만8000명에게는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같은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는 올해 모두 1조54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획예산처는 재정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중심을 교육·훈련 등 '간접 고용 유발 사업'에서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전환키로 하고 청년 고령자 저소득자 등 취업 취약계층 22만9000명에게 새로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