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1일 기아차에 대해 올해 수출시장에서 신차 효과가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출시되는 신차 모델로는 카렌스 후속모델과 그랜드카니발,로체 디젤모델 등으로 그랜드카니발 9인승은 내수시장서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평가. 올해 매출액은 18조328억원으로 전년대비 1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82% 높아진 5천784억원을 예상했다. 실적대비 고평가이나 정의선 사장의 추기 지분 매입 가능성과 실적개선 기대감이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목표주가 2만7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