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GS홈쇼핑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31일 한화 오승택 연구원은 GS홈쇼핑에 대해 인터넷 마켓플레이스 사업 확장으로 마케팅 비용 지출이 증가해 올해는 전년대비 수익성 악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각각 2.1%와 0.4% 하향 조정. 오 연구원은 "향후 GS 이스토어 사업의 손익분기 달성이 예상될 경우 투자의견 변경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