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야후코리아는 1일 저녁 9시15분(한국시간)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칼스버그컵 축구 결승전 한국 대 덴마크 경기를 KBS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한다. 이를 계기로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는 지난달 18일 국가 대표팀의 첫 번째 평가전인 한국 대 아랍에미리트 축구 경기를 생중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US 여자 오픈 골프대회 및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 국가대표 축구팀과 우루과이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중계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