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 본관 1층에 설치돼 있는 백남준씨의 1988년 작품 '다다익선' 앞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설치 기간은 3일까지다. 백씨의 국내 추도식은 오는 7일 이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덕수궁미술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