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지난해 신규수주가 2004년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이는 안정적인 수주 잔량에 근거한 선별 수주에 의한 것으로 질적인 측면에서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는 'EU의 단일선체 규제' 모멘텀에 의한 2차 대규모 발주가 기대되고 높은 유가 수준에 근거한 LNG, LPG 선의 꾸준한 수주도 기대돼 주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목표가 10만3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