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92만원으로 높였다. 1일 BNP는 삼성전자 분석자료에서 반도체와 LCD 그리고 휴대폰및 TV 등 하드웨어 시장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선두주자라고 평가했다.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는 가운데 가파른 원가곡선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 그러나 삼성전자를 평가하는 기준이 과거의 틀에 묶여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벗어날 때라고 지적. 따라서 세계 동종업체나 이미 상승한 다른 업종및 사업부별 가치 합산 등을 적용한 결과 적정가치가 92만원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종전 적정가 77만원. 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