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3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4.5%로 0.25%포인트 추가 인상했다. FRB의 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한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금리를 올리기로 결정, 미국의 금리가 거의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상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