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현대해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자동차 손해율 상승으로 크게 부진했으나 향후 실적 바닥 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차 손해율이 1월 이후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신계약 고성장세와 확정고금리 상품 만기 도래 등으로 장기보험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실적이 향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게 완화돼 투자 메리트가 크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92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