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場 좋을때 자금 챙겨놓자 ‥ CBㆍBW 발행확대 위해 정관변경 늘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사들이 정관에 CB(전환사채)나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늘리는 방안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일반공모나 제3자배정 증자를 쉽게 하는 방안을 채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해부터 증자나 CB 혹은 BW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쉬워지자 올 들어서는 자금 유치를 더욱 늘려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원씨아이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CB와 BW 발행 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또 마스타테크론도 같은 내용의 정관을 도입했다. ACTS와 한국기술산업도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CB와 BW의 행사·청구기간을 각각 발행 후 3개월 이후에서 1개월 이후로 단축시켰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CB나 BW 투자를 통한 신주 취득이 더욱 빨라지는 만큼 혜택을 받는 셈이다. 세화와 호신섬유는 다음 달 중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정관에는 CB와 BW 발행안이나 일반공모 증자 방안을 새로 신설했다. 이 밖에 성용하이메탈은 제3자배정 증자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경영전략상 필요한 경우 국내외 제휴기업 등에 증자를 할 수 있다. 자금 유치가 용이해지고 경영권 방어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정관 변경을 통해 외부 투자유치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주식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주식 희석화를 주의 깊게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딥시크가 돌아온다?…월가 CIO 5인의 AI 투자법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조심스러운 연말 증시 분위기는 연초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중국 AI 기업과 전기차 약진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와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블룸버그의 매그니피센트 7지수는...

    2. 2

      새해 첫 거래 혼조 마감…기술주 '희비'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내 희비가 엇갈리면서 변동성이 커졌다.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10포인트(0.66%) ...

    3. 3

      주가 8만원 가나 했는데…5만원대 추락에 '망연자실'한 개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7만7000원(2025년 8월 8일)이 역사적 고점이었나.5개월 만에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6808억원) 139위인 펌텍코리아다.  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