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조정장에서 가입이 유리한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세 종류를 오는 2월8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되는 세 가지 종류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룩백1호' 정기예금은 기준일을 기준으로 3개월마다 총 4번의 지수비교 기회를 부여한다. 4번 가운데 최저점을 만기지수와 비교해 이자율이 결정되며,최고 연 9.3%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안정형 14호' 정기예금은 신규예금일과 만기지수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해 이자율이 결정된다. '멀티플러스 1호'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2%를 보장하고 매 분기 초 지수 대비 분기 말 지수가 10% 이상 상승하면 2%포인트씩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담당자는 "룩백1호는 은행권 최초로 기준지수 확정기회를 4번 부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