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이맘때 정보통신 분야에 몸담아온 전·현직 관료와 업계 학계 연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에도 각계의 정보통신인 500여명이 대거 참가해 '모바일 일등국가 비전 선포식'을 갖는 등 관련 분야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요 참석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남궁석·이상철 전 정통부장관,서정욱 전 과기부장관,강성종·홍창선·김석준·서상기·서혜석·유승희 의원,신윤식 하나로드림 회장,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정홍식 데이콤 부회장,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총괄사장,남중수 KT사장,조영주 KTF사장,남용 LG텔레콤사장,김창곤 한국전산원장,김태현 정보통신진흥원장,이계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상용화 10년째를 맞은 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CDMA)의 발전과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는 송언종·윤동윤 전 체신부장관,경상현·양승택 전 정통부장관,서정욱 SK텔레콤 전 사장,김신배 SK텔레콤 사장,조영주 KTF 사장,남용 LG텔레콤 사장,이기태 사장,박문화 LG전자 사장,박병엽 팬택부회장,박성득 전자신문 사장,안국정 SBS 사장 등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