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6일부터 사흘 동안 국무위원 내정자 5명과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청문회는 국무위원 첫 청문회인 데다 최근 내정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어 여야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코드인사' 논란과 함께 국민연금 미납에 따른 자질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