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 특징:참가자가 프리젠테이션 발표및 토론을 주도적으로 하도록 구성.참가자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업에 적용할수 있게끔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업과 관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야함. 수업시간:매주 화요일 18:30~21:30 수업료:600만원 교육기간:4개월(16주) 강의장소:조선호텔 모집정원:70명 설립시기:2005년 문의처:02-360-0743 홈페이지:www.assist.ac.kr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독특하고 전문화된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이달 중순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4T CEO'와 '음식평론 CEO'등 두 개의 최고경영자과정인 2기를 개원한다. 지난 1기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김신배 SK 텔레콤 대표,남승우 풀무원 사장 등 국내의 재계 핵심인사들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4T CEO 과정'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대표상품.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지침인 윤리 및 사회책임 경영,혁신경영,환경경영,창조경영 등 네가지 테마를 이 과정에서 배울 수 있다. 과정명에 있는 4개의 'T'는 eThics,Teamwork,Technology,sTorytelling으로 각각 윤리경영 혁신경영 환경경영 창조경영을 뜻한다. 수업은 각계의 저명 인사의 기조강연,전문가들의 주제 및 사례 발표,참가자들의 개별 발표,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다른 최고경영자과정과 다르게 실제 참가자가 강의 발표,토론을 주도적으로 하도록 과정이 설계돼 있다. 또 참여하는 CEO들 기업에 맞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2기 지원자는 이채욱 GE 코리아 사장,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전웅 세종증권 사장,데스몬드 노튼 BAT 코리아 대표 등 70여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음식평론 CEO 과정은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최고경영자들이 들어볼만한 과정이다. 국내 1호 음식평론가인 송희라 세계미식문화연구원장이 세계의 음식에 대해 강의하는데 CEO 로서 필요한 문화적 소양과 관계 지평을 넓히는데 적지않은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국내 요리사가 진행하는 메뉴 강좌,대사관저에서 진행되는 각국의 대표 요리 맛보기 행사,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음식평론 CEO 과정을 기획한 송희라 원장은 프랑스의 전통 깊은 요리학교인 꼬르동블루를 수석졸업한 국내 1호 음식평론가로 문광부 산하 세계미식문화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이 과정의 1기 수강생은 심재혁 인터컨티낸탈 호텔 대표,남수정 선앳푸드 대표,표현명 KTF 부사장 등이었다. 2기에는 하원만 현대백화점 대표,최병렬 신세계 푸드시스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 과정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윤은기 부총장은 "지난 1기 강좌는 교양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전문화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 덕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4T CEO 과정은 2월 14일(화), 음식평론 CEO 과정은 2월 16일(목)에 개원하며 주 1회 수업으로 각각 16주,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