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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골프] 프린지 위 모래는 치우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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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이 그린 프린지(fringe)에 멈췄다.


    그린 가장자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퍼터를 쓰기로 했다.


    그런데 프린지의 플레이선상에 모래가 흩어져 있었다.


    앞서 간 골퍼들이 그린사이드 벙커샷을 하면서 모래가 퉁겨 나와 프린지에 흩어져 있었던 것이다.


    사진은 볼이 굴러가는 데 모래가 방해될 것 같아 손으로 모래를 치우는 모습이다.


    적절한 행동인가.


    그렇지 않다.


    플레이선을 개선했기 때문에 스트로크플레이라면 2벌타,매치플레이라면 그 홀의 패를 당한다.


    모래(흩어진 흙)는 퍼팅 그린 위에 있을 경우에만 '루스 임페디먼트'(자연 장애물)로 취급돼 벌타 없이 치울 수 있다.


    그린 밖에서는 지면의 일부로 간주되므로 제거할 수 없다.


    요컨대 앞 골퍼가 벙커샷을 하면서 퍼올린 모래가 그린과 프린지에 떨어져 있을 경우 그린에 있는 모래는 치울 수 있지만,프린지에 있는 모래는 제거할 수 없는 것이다.


    단 이런 경우는 예외다.


    골퍼 A의 볼이 프린지에 멈춰 있는데 나중에 동반자가 벙커샷을 하면서 퍼올린 모래가 A의 볼 위나 플레이선상에 떨어질 경우는 '형평의 이념'에 따라 볼 주위의 모래를 치우거나 볼을 집어올려 모래를 닦을 수 있다.


    A는 그의 볼이 정지했을 당시의 라이와 플레이선을 그대로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규칙 1-4,13-2,23,재정 13-2/8.5)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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