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간접자본시설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인프라펀드가 오는 3월 국내에 첫 상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12월말 현재 모두 3개의 사모펀드가 인프라펀드로 운용 중이며 이 가운데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오는 3월 중 사모에서 공모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인천신공항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등 모두 12개 사업에 1조 4천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3월 중 약 5천억원 규모로 국내외에서 공모 증자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