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내 주민이 참여하는 보상협의회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 매입 등 보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행정도시 토지보상은 지난해 12월 보상이 시작된 이후 지난 6일까지 보상실적은 전체의 20%를 넘어선 상태로 오는 7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11월에는 개발계획을 확정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건교부는 다양한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외지인 채권보상과 보상금 예치에 따른 농지 임대 등을 통해 보상에 따른 인근 지역 땅값상승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