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국순당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7일 푸르덴셜 홍성수 연구원은 국순당에 대해 술 소비와 영업환경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계획은 실적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풀리지 않는 매출의 실타래가 핵심 해결 과제로 지적. 한편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4.6% 내린 1159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