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토리노에 '올림픽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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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현지에 '삼성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을 3일 앞둔 현지시간 7일 토리노 시내 솔페리노 광장에서는 국내외 VIP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올림픽 홍보관' 개관식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삼성 올림픽 홍보관이 토리노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일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친구들과 올림픽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50여평 규모의 부지에 세워진 홍보관은 삼성 디지털 체험관, 올림픽 선수관, 옥외광장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성과 함께 고품격 경험을 나눠요' 라는 슬로건 아래 프리미엄 삼성 휴대폰 체험코너와 프리미엄 갤러리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 디지털 체험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가 시연되며, 실시간 경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WOW(Wireless Olympic Works)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 올림픽 홍보관은 9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