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PKO 상비군으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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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상비부대를 편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유엔의 요청이 있으면 의사 결정 기한을 줄여 파병하고 유엔 PKO사무국에서 분쟁 유형별로 부대 규모를 정해놓은 UNSAS체제에 참여하는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방안이 마련되면 PKO에 참여하는 한국군의 부대 규모나 병력 수가 늘어나고 파병까지의 기한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유엔의 요청 후 실제 파병까지는 통상 3∼4개월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