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원자재 등 상품 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1.70포인트(0.38%) 하락한 5,725.10으로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40.32포인트(0.82%) 떨어진 4,895.0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도 6.51포인트(0.11%) 내린 5,666.4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