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화인텍에 대해 국내 조선사들의 풍부한 LNG선 수주잔고와 수익성이 좋은 초저온 보냉제의 매출 비중 증가를 고려할 때 매출 및 이익 성장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LNG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경쟁구도로 견조한 수주를 예상. 한편 4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5.9%와 6.3% 내린 1151원과 2270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7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