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GS홈쇼핑의 주가가 과매도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9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GS홈쇼핑에 대해 신규 마켓플레이스 사업 마케팅 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했고 수익성 부담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지난 1개월간 시장수익률대비 20.4% 초과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적정가치 대비 과매도된 상태라고 판단. 기존 사업 부문에서의 이익 창출력과 SO 지분 가치가 지나치게 과소평가 됐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목표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