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9일 CJ 심규선 연구원은 지난해 당기순익이 2조2522억원으로 급증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자부문 이익은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면서 성장보다는 자산건전성 개선과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선두 업체로서의 프리미엄과 뛰어난 이익 창출 능력, 우수한 영업력, 자산건전성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8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