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과 최근 시장금리의 상승을 반영해 내일부터 상품별로 최고 0.15%포인트에서 0.30%포인트를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정기예금의 경우 1년 만기는 4.35%에서 4.5%로, 3년 만기는 4.70%에서 5.0%로 0.3%포인트 인상합니다. 또, 수시입출식 예금의 경우 개인 고객은 3.45%에서 3.6%로, 기업 고객은 3.35%에서 3.5%로 각각 0.15%포인트 인상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